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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사회+과학

호리바 마사오 '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 리뷰

by 오리아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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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

 

오늘 리뷰할 책은 호리바 마사오의 '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이다. 호리바 마사오 회장은 23세의 어린 나이에 '호리바 제작소'를 창업하여 자동차 배기가스측정기로 세계시장을 석권했던 경영자이다. 호리바 마사오는 그의 책에서 어느 회사에나 있을 법한 직장인 유형 100가지를 제시해 일 잘하는 사람과 일 못하는 사람에 대해 설명한다.

 

 

 

목차


  • 이런 성격이 있는 사람
  •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
  • 이런 노력을 하는 사람
  • 이런 습관이 있는 사람
  • 이런 말을 하는 사람
  • 이런 태도를 가진 사람
  • 이런 견해를 가진사람
  • 이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

 

 

 

주요내용


다시 말해 지금 예로 들었듯이 '포기가 빠른 정도'와 끈기가 있는 정도'는 어느 쪽이 좋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각각의 상황, 개개인의 성격에 따라 장점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유연성이야말로 일 잘하는 사람의 중요한 요소라고 확신한다.

 

운동선수가 승리를 맛보면서 강해진다면, 비즈니스맨은 성공 체험의 축적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일 잘하는 사람은 제품보다 우선 자신을 팔기 위해 신경 쓴다. 호감 받는 것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 첫인상 때문에 괜히 미움받는다면 제품 설명까지 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내가 전달한 목표에 대해서 꼼꼼하게 질문을 던지는 사원이 있다. "예산을 얼마 정도로 세울까요?", "언제까지 하면 좋겠습니까?", 팀원은 몇 명 정도로 구성됩니까?" 분명히 밝히지만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쓸모가 없다. 절대 성장할 수 없다고 해도 좋다. 정작 흐름은 그 반대다. 예산은 이 정도 듭니다. 완성까지 3개월 걸립니다. 팀원은 다섯 명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먼저 스스로 생각하여 이런 식으로 내게 결론을 요구해야 할 문제다.

 

그렇지만 남을 칭찬하지 못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일은 없다. 마음이 비뚤어졌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도덕적인 관점이 아니라 타인의 장점을 솔직하게 받아들여 그것을 흡수하려고 하는 욕심이 없으면 안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우연히 성공하는 경우는 있어도 우연히 실패하는 경우는 없다. 실패하는 데는 반드시 그럴만한 원인이 있다. 앞에서도 약간 다루었듯이 비즈니스는 결과가 모든 것으로, 과정은 묻지 않는다. 다만 왜 실패했는지 그 과정을 분석하면 분명히 성공하기 위한 수많은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왜 실패했는지 분석하지 않는다면 게으름을 피운다고 봐야 한다. 이처럼 실패를 자신의 재산으로 삼을 수 있는 사람이 일 잘하는 사람이다.

 

 

 

리뷰


호리바 마사오의 '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은 출판된 지 벌써 20년 넘게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읽는 책 중 하나이다. 꽤 오래된 책이지만 얻어가는 게 많았던 책이라 생각한다. 짧고 명료한 문장으로 서술되어 있어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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