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 리뷰할 책은 '한국의 젊은 부자들'이다. 저자 박용석은 그의 책에서 176명의 젊은 부자들을 만나 인터뷰해 얻은 그들의 투자 노하우를 보여준다. 참고로 이신영 작가의 '한국의 젊은 부자들'과는 책 제목만 같을 뿐 다른 책이다.
주요 내용
젊은 부자들의 초기 투자자금은 몇백만 원에서 몇천만 원에 불과한 적은 금액이었다.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저축을 시작했으니 그 한계가 분명했으리라. 하지만 그런 적은 돈을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그들은 현재의 부를 얻는데 충분했다고 입을 모은다. 그들은 일정 금액을 저축한 다음에는 주식이나 채권 등 투자할 대상을 찾았다. 그들의 초기 투자는 자신들의 투자 지식을 시험하고 연마하는 경험의 장으로 시도되었다. 작은 종잣돈을 투자에 활용하기에 앞서 항상 성공한 주변 사람들이나 부모 또는 각종 서적 등을 통해 투자의 다양한 방면에 대해 공부했다. 그러면서 차츰 나름대로 투자 노하우를 정리해갔고, 작은 성공들이 쌓이면서 큰 성공의 기회를 얻어갔다.
젊은 부자들이 빚을 활용할 때 주의하는 3가지가 있다. 첫째, 빚을 활용해서 확실하게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경우에만 돈을 빌린다. 둘째, 될 수 있는 한 오랜 기간에 걸쳐 상환하는 대출을 받아야 한다. 셋째,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빚을 활용한다.
리뷰
좋은 책이다. <한국의 젊은 부자들>은 박용석 저자가 많은 부자들을 직접 만나 그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를 정리한 책이다. 책에 나오는 젊은 부자들은 제각기 서로 다른 방법으로 부자가 되었지만 그들이 걸어온 길에는 공통점이 보인다. 오래된 책이지만 지금 봐도 얻어가는 게 많다.
★★★★★
반응형
'독서 > 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태익(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수업 기초편 리뷰 (0) | 2022.06.30 |
---|---|
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 + 자본주의 생존 공략집 리뷰 (0) | 2022.06.26 |
엠제이 드마코 부의 추월차선 리뷰 (0) | 2022.06.25 |
홍춘옥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요약 (0) | 2022.06.23 |
[북리뷰] 브라운스톤 <부의 인문학> 화폐의 역사 (0) | 2022.06.22 |
댓글